사실은 당신도 무지막지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 아닌가요?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의 당신,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서 답답하다.
무언가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시작하기가 두렵고 망설여진다.
우리 세대는 취미 생활 없이 알뜰살뜰 저축만 해도 집 한 채 못 산다는데, 대체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금융위기니 취업난이니 그리고 예기치 못한 코로나까지! 현실이 이렇다보니, 자유나 도전, 열정 같은 진취적인 단어는 우리의 대화에서 사라진 지 오래에요.
하지만 실은 당신도 당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무언가에 목말라 있지 않나요?
회사를 다니며 밤엔 이모티콘을 만들고,주말엔 휴가를 다녀온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집중하세요! 앞의 이야기들은 사실 린치핀의 이야기니까요.
린치핀 그게 뭔데?
린치핀은 '마차나 수레,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말해요.
비유적으로는 '꼭 필요한 사람,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사실 우리는 마케팅계의 구루라고 불리는 세스고딘이 쓴 '린치핀'이란 책을 읽고 팀 이름을 정하게 되었어요.
이 책에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말해요.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요.
그런데 우리는 이 책을 읽고 한 가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세상에 대체 가능한 존재가 있나?
우리는 각자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쫓아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걸요? 우리의 이야기는 이미 그 어떤 누구도 대체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 치여서 그 사실을 잊고 살아가요.
린치핀은 대체 불가능해 보이는 사람, 이를테면 돈 많은 사람, 유능한 사람 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삶도 대체 불가능'하다고,
그러니까 한 번 사는 인생! 실패하고 깨져도, 실컷 도전해보자고 말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팀 이름을 '린치핀'으로 정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은 뭔데?
다양한 커뮤니티와 행사들을 진행하며 저희는 가슴이 뛰는대로 도전하고 열정을 함께 나누려는 청춘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연결해주는 것만으로도 그 안에서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도 몸소 느꼈어요.
그러던 중, 코로나19가 발발했고, 2030 젊은이들은 여느 때보다 많은 우울감과 좌절감을 경험하고 있지만, 모여서 회포를 풀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나누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저희는 이전의 오프라인 모임들이 '어떻게 청춘들에게 큰 에너지를 줄 수 있었는가'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소속감'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우린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일을 시도하려할 때,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처음의 생각을 고친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겁니다.
청춘들은 저희 모임과 행사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격려를 받은 듯했습니다. 마치 나만 알고 있다 생각한 노래를 누군가가 듣고 있으면 그 사람과 영혼을 나눈듯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요.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나처럼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린 꽤 많은 동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함께 가는 길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동료를 린치핀 클라쓰 모임에서 만들어보자구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저 사람도 대체 불가능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구나!'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1. ‘젊어서 은퇴하기’, ‘주체적인 삶’ 등의 가치관에 동의하시는 분
2. 과거는 상관없어요! 다양한 시도를 통한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성취경험을 쌓아가실 분
3. 나만의 스토리가 있고, 나의 부캐에 대해 맘 편히 얘기 나누고픈 분
4. 나의 상황을 메타인지할 수 있고, 유연하며 열린 사고를 가지신 분
5. 순수한 열정을 가지신 분